가수 현미 별세
가수 현미 별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본명 김명선, 85)의 장례가 두 아들이 미국에서 귀국한 후 치러질 예정이다. 가수 현미 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으며 팬클럽 회장 김모(73)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나 대한민국에 안타까운 현미 별세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
최근까지 각종 TV 프로그램, 예능 등을 촬영하며 현미 나이 에 비해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했던 가수 현미는 갑작스럽게 별세 해 팬들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현미 별세 소식에 사망원인 또한 아직 미궁이다. 특히 가족들 역시 갑작스러운 현미 별세 소식에 크게 놀라 급히 귀국 중이다. 고인의 슬하에는 유명 작곡가 고(故) 이봉조 사이에 낳은 두 아들 이영곤, 이영준 씨가 있다. 이영곤 씨는 고니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한 경력이 있으며, 두 아들 모두 미국에서 지내다 모친인 현미 별세 소식 비보를 듣고 다급하게 귀국을 결정했다.
가수 현미 측근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가족들의 충격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다들 경황이 없는 상태”라며 “현미는 중앙대학교병원에 안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두 아들이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에야 장례를 치를 계획이라고 하며, 가수 현미는 가수 노사연, 배우 한상진의 이모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사연의 경우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 촬영 중 현미의 비보를 들어 큰 슬픔 속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해외에 있는 한상진은 귀국편을 알아보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연 관계자는 “노사연이 현재 ‘토밥좋아’를 촬영 중이다. 촬영이 늦게 끝날 예정이라 촬영이 끝나는 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미는 1957년 현시스터즈로 데뷔했고, 1962년 이봉조와 만든 1집 ‘밤안개’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떠날 때는 말없이’, ‘몽땅 내 사랑’, ‘두사람’, ‘애인’, ‘보고 싶은 얼굴’, ‘별’ 등이 히트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로 군림했다. 1981년에는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취임 파티에 초대되기도 했다. 최근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미 사망원인
현미 별세 소식은 최초로 현미의 팬클럽 회장 김 모씨에 의해 전해지게 되었다. 이날 오전 9시 37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 주방에서 쓰러져있는 현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아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다.
가수 현미 님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사망에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이 파악되지 않음에 따라 숙환으로 별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다른 사망원인 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김씨와 유족을 조사하고 현미에게 지병이 있었는지 병원 치료 내역 등을 확인해 사망원인 을 명백하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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