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새벽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아서 어제와 그제 몸살과 발열이 조금 있어서 푹 쉬고 증상이 아주 많이 호전되어 오늘 아주 가볍게 운동을 하였습니다. 2일 동안 식단은 전혀 하지 못하였습니다. 발열 때문에 죽 먹고 그냥 먹을 수 있을 때 먹었습니다. 오늘도 힘을 내기 위해서 식단은 그렇게 타이트하게 하지 못했는데요, 좋아질 때 까지는 식단도 조금 자유롭게 해 볼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1. 식단
- 운동 전 식사: 카누 커피 2 봉지 + 홍삼 진액
- 첫 번째 식사: 밥 1 공기 + 돼지고기 김치찌개 + 계란 프라이 2개 + 오메가 3 1알
- 두 번째 식사: 밥 1 공기 + 된장국 + 소고기 등심살 300g + 열무 김치
- 세 번째 식사: 밥 1 공기 + 닭가슴살 + 열무김치 + 된장국 + 오메가 3 1알
2. 운동
- 푸시업 - 20회 5세트
- 딥스 - 10회 3세트
- 바벨 컬 20kg - 20회 3세트
- 플랭크 1분 버티기 5세트
- 고관절 스트레칭, 허리 마사지 등 정리운동 15분
운동은 제가 홈짐에서 운동하기 때문에 격리 중에도 운동이 가능했습니다. 힘을 가장 많이 써야 하는 턱걸이는 아직 힘이 잘 안 나서 루틴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운동을 가볍게 해 줘서 그런지 오늘은 몸의 컨디션이 확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3. 현재 몸 상태 및 느낀 점
- 현재 체중: 86.5kg (2일 만에 800g 빠짐)
- 2일 동안 아파서 잘 먹지 못해서 체중이 너무 많이 줄고 컨디션이 극악임
- 몸이 완전히 괜찮아질 때 까지는 식단은 최대한 자유롭게 먹고 운동도 몸 푸는 정도로만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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