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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기

우리집 저먼셰퍼드 '하루'를 소개 합니다

by 산골산 2022. 4. 25.

우리집 정원에는 매력이 아주 넘치는 순둥순둥한 저먼셰퍼드 수컷을 키우고 있습니다.

요놈인데요, 보기에는 무섭게생겼지만 사람보고 한번 짖거나 경계도 해보지않은 2년된 순둥이입니다.

하지만 다른 동네 들개들이나 고양이 꿩이 집주변에 오는것은 매우 경계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가끔 야밤에 동네 들개들이 집근처에서 돌아다니면 엄청 짖어대는데 목청이 너무커서 가끔씩은 곤욕입니다.

 

산책도 매일나가 산책도 아주 잘하고

5살된 우리 아들과도 아주 친해서 든든합니다. (제주도 오름풍경 예쁘죠??)

몸무게가 우리아들의 3배인데도 위험한 장난은 안치고 오히려 우리아들에게는 조심스럽게 대해줍니다. 신기하죠?ㅎㅎ

그냥 자유롭게 정원에 풀어두고 키우는 반려견이라 행동이 매우 자유롭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잔디밭에 있는 메뚜기, 귀뚜라미, 파리, 나비등을 잡느라 낮에는 매우매우 분주하네요

집이 첫 준공고 우리개가 이사오기 전에는 분명히 메뚜기나 풀벌레들이 많았는데 하루가 이사오고 나서는 메뚜기같은

덩치큰 벌레들은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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